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MBN 재승인 기준 미달...방통위, 이달 말 '조건부 재승인' 또는 '거부'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종편 재승인 심사평가결과...JTBC 통과·MBN 미달
지난해에도 시정명령 받은 MBN, 또 다시 재승인 '기로'

[정부과천청사=뉴스핌] 나은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6개월간 '방송정지' 처분을 받은 MBN이 이번에는 재승인 기로에 놓이게 됐다. 이달 말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가운데 재승인 심사에서 일부 과락이 발생하면서다.

방통위는 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59차 위원회회의를 열고 이달 30일 재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제이티비씨㈜(JTBC)와 ㈜매일방송(MBN)의 심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과천청사=뉴스핌] 나은경 기자 = 방통위는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58차 위원회회의를 열고 MBN 대한 행정처분을 의결했다. [사진=방통위] 2020.10.30 nanana@newspim.com

방통위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방송·미디어 5개 분야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3박4일의 합숙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000점만점에 JTBC는 심사총점 714.89점을, MBN 640.50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사결과가 650점을 넘으면 '재승인', 650점 미만일 경우 '조건부 재승인'이나 '재승인 거부'다.

방통위는 이번 재승인 심사를 위해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가능성 및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과 방송프로그램의 기획‧편성‧제작 및 공익성 확보 계획의 적절성을 중점 심사했다고 밝혔다.

양사 모두 중점심사사항에서의 과락은 없었으나 MBN의 경우 심사총점이 650점을 미달함과 동시에 개별심사사항에서 과락이 발생해 '재승인 거부' 또는 '조건부 재승인' 대상이 됐다.

MBN은 지난해에도 재승인 조건을 어겨 시정명령을 받았다. 3년 전 재승인 때 방송의 공적책무 제고를 위해 방송전문가로 사외이사진을 개편하라는 조건이 부가됐지만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앞서 방통위가 종편 채널에 대한 재승인 심사를 엄격히 하겠다고 밝혀 MBN의 재승인 여부에 종편사업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김현 방통위 부위원장은 MBN 행정처분 의결 후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MBN의 재승인 심사에 이번 행정처분이 반영되느냐는 질문에 "재승인 심사는 심사위원회가 하고 방통위는 심사위의 결과를 최종 논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승인 심사에 행정처분이 반영될지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생각한다"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앞으로 불법행위가 없도록 허가와 승인을 엄격히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방통위는 향후 MBN 청문을 실시하고 각사별 재승인 조건을 검토한 뒤 이달 말 위원회 의결에서 MBN의 재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MBN이 심사총점 650점 미만을 획득해 재승인 거부 또는 조건부 재승인 요건에 해당하게 됐다"며 "심사위원회가 지적한 문제점 해소방안과 개선계획 등을 행정절차법상 청문 절차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