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농식품부, ASF 사료 오염 차단…전국 돼지 농장 전수검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16일 사료 원료에서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에 대응해 전국 돼지농장과 도축장 방역을 강화했다.
  • 오염 우려 사료 490.5톤을 회수·폐기하고 전국 도축장 64곳에서 출하 돼지 1만8000두를 검사 중이다.
  • 도축장 36곳에서 돼지혈액 원료에 대한 ASF 검사체계를 구축해 사료 공급망 오염을 차단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염 사료 490톤 회수·폐기 조치
도축장 혈액 검사체계 전면 구축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전자가 사료 원료에서 검출되자 정부가 전국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 제조 단계까지 방역 관리 강화에 나섰다.

오염 우려 사료를 전량 회수·폐기하고 전국 돼지 농장에 대한 일제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도축장 돼지혈액 검사체계를 구축해 사료 공급망 오염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자돈용 사료 원료와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된 이후 농장과 도축장, 사료 제조 전 단계에 걸친 위험요인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가 창녕군 창녕읍 통제초소 현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 차단과 관련해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2.15

올해 국내 ASF 발생은 지난 16일 강원 강릉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총 22건 발생했다. 마지막 발생은 이달 3일 경기 연천이며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유전자 분석 결과 22건 가운데 19건은 해외 유래 유형(IGR-I)으로 확인됐다. 접경지역인 경기 포천 2건과 연천 1건은 기존 국내 유행 유형(IGT-II)으로 나타났다.

역학조사 과정에서는 돼지 혈장단백질 사료 원료와 이를 사용해 제조한 배합사료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됐다. 감염된 돼지 혈액이 사료 원료 제조·공급망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ASF 유전자 검출 등 문제가 된 사료를 즉시 폐기하고 관련 사료 제조업체가 오염 우려가 있는 배합사료를 농가로부터 자체 회수하도록 했다. 해당 업체들은 배합사료 판매도 중단했다.

현재까지 사료 제조업체 4곳이 총 490.5톤의 사료를 회수해 판매를 중단했다.

또 혈장단백질 사료 원료 제조업체와 이를 사용한 사료업체 11곳을 대상으로 사료관리법에 따른 유해 물질 사용 여부와 기준·규격 준수 여부를 조사했으나 특이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중수본은 도축장 검사도 확대했다. 전국 돼지 도축장 64곳을 대상으로 출하 돼지 1000호, 1만8000두와 도축장 시설, 차량 환경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ASF 조기 안정화를 위해 전국 돼지 농장 일제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까지 연장하고 폐사체와 환경 시료에 대한 추가 검사에 나섰다.

일제검사는 1차(2월12일~2월28일), 2차(3월1일~3월8일, 경기·충남 3월10일까지), 3차(3월9일~3월15일, 경기·충남 3월20일까지) 순으로 진행한다.

방역 현장. [사진=전남도] 2026.01.27 ej7648@newspim.com

정부는 사료 원료로 사용되는 돼지혈액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 강화한다. 전국 도축장 가운데 단미사료용 돼지 혈액 원료를 공급하는 36곳을 대상으로 ASF 검사체계를 구축했다. 이달 12일부터 혈액 탱크 시료를 매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민간 병성감정기관을 활용해 사료 제조업체에서 생산하거나 보관 중인 배합사료에 대한 ASF 검사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농장부터 도축장, 사료 제조까지 전 과정에 걸친 검사체계를 구축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며 관련 대책은 오는 4월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이번과 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전파 우려가 있는 국산 혈장단백질 사료 원료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