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서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추가 발생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232명으로 증가했다.
경기도 내 한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경기도] |
감염 경로는 △강남구 헬스장 관련 2명(누적 40명) △영등포구 직장 관련 1명(11명) △송파구 시장 관련 1명(5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1명(22명) △종로구 녹음실 관련 1명(5명) △송파구 소재 교회 관련 1명(7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1명(22명) 등이다.
또 해외 유입은 2명(누적 470명), 감염 경로 조사 중 3명(1049명)으로 조사됐다.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 등 기타 사례로는 24명(4186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중이용시설과 모임 등에서 기인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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