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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동남아 '5G MEC' 수출길...HPE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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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보안, 게임, 의료 등 혁신 주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텔레콤이 글로벌 IT 기업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와 함께 한국 5세대(5G) 이동통신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기술을 해외로 확대한다.

SK텔레콤은 21일 서울 을지로 SKT본사에서 HPE APAC 및 한국 HPE와 'MEC컨소시엄' 구성에 관한 협력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왼쪽부터) 김윤 CTO, 하형일 SK텔레콤 코퍼레이트2센터장, 함기호 한국HPE 대표가 영상회의를 통해 싱가포르의 나린다 카푸어 HPE APAC대표(화면)와 컨소시엄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2020.07.21 abc123@newspim.com


MEC컨소시엄은 동남아 이통사들에게 MEC 패키지를 우선 공급한다. 현재 말레이시아, 태국 통신사와 공급 계약 관련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추후 SK텔레콤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북미·유럽 소재 다양한 통신사에게 수출을 타진할 계획이다.MEC컨소시엄은 MEC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을 토탈 패키지로 구성해, 이를 원하는 통신사에 제공하게 된다. 컨소시엄에서 SK텔레콤은 MEC 소프트웨어를, HPE는 하드웨어 등 인프라 제공 및 현지 영업,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5G MEC'는 무선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및 차량관제 ▲인공지능(AI)·데이터(Data) 컴퓨팅 ▲5G 로봇 등 초저지연 서비스의 성능을 높이는 5G 핵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MEC 솔루션을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에 접목하는 한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협력 관계를 맺고, MEC 기반 클라우드 사업을 준비 중이다.

하형일 SK텔레콤 코퍼레이트2센터장은 "SKT 기술이 미디어, 보안, 게임, 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감형 콘텐츠, 클라우드 게임 등 국내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5G 산업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생태계 형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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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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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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