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자산 기준으로 미국 3위 은행인 웰스파고가 2분기 손실로 전환됐다. 코로나19(COVID-19) 여파에 따른 기업 도산 리스크에 대손충당금을 95억달러로 늘린 탓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2분기 24억달러, 주당 66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는 62억달러, 주당 1달러 30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웰스 파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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