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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北발사체, 일본에 직접 영향 확인되지 않아"

기사입력 : 2019년08월06일 07:57

최종수정 : 2019년08월06일 07:57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정부가 6일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일본에 직접적인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한 발사체에 대해 "우리나라(일본) 영토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날아들어온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안전보장에 즉각 영향을 미치는 사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총리관저에 설치된 대책실 등을 통해 정보 수집과 분석에 나서고 있다고 NHK는 설명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달 25일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이래 4번째다. 북한은 지난달 31과 이번달 2일에도 발사체를 발사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군사연습과 남한의 신형군사장비 도입에 반발해, 지난달 25일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을 직접 조직·지휘했다고 지난달 26일 보도했다. 사진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추정되는 단거리탄도미사일이 강원도 원산일대에서 발사되고 있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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