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최종구 "아시아나항공 자구안, 진정성 의문…3년 무슨 의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호그룹, 아시아나항공 자구안…금융당국 수장 '회의적' 입장 표명
최종구 "대주주의 재기가 아니라 회사를 살리는 데 초점 맞춰야"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전날 금호그룹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자구안과 관련해 '불충분하다'고 일갈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게 요청한 50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에 대해서도 회의적 입장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19.02.20 leehs@newspim.com

최 위원장은 11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에서 진행된 신한퓨처스랩 제2출범식을 마친뒤 기자들과 만나 "(박삼구 회장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하고 또다시 3년의 시간을 달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3년 내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매각하겠다는 자구계획안을 산업은행에 지난 10일 제출했다. 그러면서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채권단에게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최 위원장은 "어떻게 보면 아시아나항공은 30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현 상황까지 오게 됐다"며 "아시아나항공 자구안이 진정성을 갖고 최선을 다한 것인지 생각해볼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박 전 회장이 물러나지만 그 아들인 박세창 아시아나아이디티(IDT) 사장이 경영 일선에 나서는 것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최 위원장은 "박 회장이 물러나면 아들이 경영에 나선다는데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모르겠다"며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채권단의 결정이 대주주의 재기가 아니라 회사를 살리는 데 초점이 맞춰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산은은 금호그룹이 제출한 안을 검토하기 위해 채권단 동의절차를 거친 후 재무구조개선약정(MOU)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산은은 이날 중 관련된 입장을 공식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 위원장은 "구체적 언급은 곤란하지만 산은도 금융위원회 입장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5000억원을 지원한다면 이러한 원칙들에 입각해 검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