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입주기업과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 광양경제청)은 오는 25일부터 4월8일까지 입주기업의 소식을 전할 SNS 서포터즈 20여 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수·순천·광양시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다.
광양경제청의 주요행사 및 시책 홍보는 물론 입주기업을 직접 취재 소개하며, 광양청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인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게시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
활동 혜택으로는 실적에 따라 우수 서포터즈에게 연말 표창 수여와 함께 상품권을 지급하고 개별 현장 방문 포스팅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또한 SNS서포터즈에 선정된 자에게는 단체 티쳐츠를 지급할 계획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 SNS서포터즈를 활용해 광양청과 입주기업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홍보해 지역민과 공감대 형성 등 양방향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SNS서포터즈 희망자는 4월8일까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 또는 광양경제청(대외협력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자는 4월22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