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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는 겁쟁이" 또 원색 비난… 韓, '호르무즈 봉쇄 이란 규탄' 성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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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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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NATO 동맹국들을 "종이 호랑이", "겁쟁이"라 비난하며 호르무즈 해협 안보 책임을 촉구했다.
  • 영국·일본 등 7개국이 19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고 한국이 20일 뒤늦게 동참했다.
  • 한국 정부는 해상 교통로 안전과 에너지 수급 영향을 고려해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나토 콕 집어 "이란 핵 저지 기여 않고 고유가만 불평"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을 향해 "종이 호랑이", "겁쟁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재차 쏟아냈다. 이란과의 군사적 긴장 속에서 동맹국들이 안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동맹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영국·일본 등 7개국이 먼저 발표한 공동 성명에 하루 늦게 합류하며 호르무즈 해협 안전을 위한 국제 공조에 힘을 보탰다.

◆ "이란 핵 저지에 기여 않고 고유가만 불평"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려 "미국 없는 나토는 종이 호랑이에 불과하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유럽 동맹국들이 이란 핵 저지 과정에는 기여하지 않았으면서, 고유가 상황에 대해서만 불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유가 상승의 핵심 원인인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조치에 나토가 소극적이라고 지적하며, "위험이 거의 없는 간단한 기동조차 하지 않는 겁쟁이들"이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우리는 이 일을 기억할 것"이라는 경고를 덧붙여 향후 동맹 관계 재설정이나 방위비 압박 가능성을 시사했다.

◆ "호르무즈 봉쇄 규탄" 7개국 성명에 韓, 지각 합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노력에 유럽과 아시아 동맹국들의 군사적 합류를 강권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파병 불가 입장을 전달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국제 공조를 통해 필요한 역할은 수행하겠지만, 헌법적 제약으로 인해 자위대 파병은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실질적 군사 행동에는 선을 그었다.

이런 기류 속에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네덜란드·캐나다 등 7개국은 지난 19일 공동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위한 '적절한 노력'을 약속했다. 성명은 이란의 상선 공격과 해협 봉쇄 위협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 해상 교통과 에너지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필요시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추가적인 대응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우리 정부도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성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결정은 국제 해상 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과 국제사회의 동향,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차질이 우리 에너지 수급과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공동성명 참여가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하고 자유로운 통항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국의 의지를 확인한다는 의의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 동맹 8개국의 호르무즈 봉쇄 규탄 성명 트럼프 대통령의 '동맹 무임승차론'에 대응하는 동시에, 직접적인 파병 압박은 피해 가려는 우방국들의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26년 3월20일 트루스 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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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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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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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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