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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기업지원 ‘컨설팅’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3월16일 16:36

최종수정 : 2019년03월16일 16:36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 시범공장 구축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15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전남 최초로 공장 사전방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개월 간 전문 컨설턴트와 신산업팀이 25개 중소기업을 방문한 결과 △스마트공장의 개념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 현황 △지원금액과 자부담의 비율 △중복 신청가능 여부 △스마트공장 도입 절차 △ICT시스템 접목 방법 등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대한 이해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공장 구축방안 및 성공전략 설명회.[사진=광양시]

또한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이 기존 시스템과 달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스마트공장 도입 단계에서부터 기업진단과 직원교육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시는 광양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이승호 위원(컨설턴트)를 초청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스마트공장 개요 및 구축 방안, 맞춤형 스마트공장 성공전략, 스마트공장 지원 사례 등을 교육했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스마트공장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서는 첫 단추인 기업 사전 진단 컨설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2월 25일 업무협약으로 구성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타 지역 기업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시범공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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