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하현회 LGU+ 부회장 "급변하는 통신업, 선제 대응해야"

기사입력 : 2018년08월21일 11:44

최종수정 : 2018년08월21일 11: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신규 요금제 기자간담회에 깜짝 등장해 인삿말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급변하는 통신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고객 니즈에 대한 선제대응이 핵심"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달 LG유플러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회사 공식 석상에 처음 나선 자리다.

하 부회장은 21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신규 모바일 요금제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기자간담회 시작 전에 깜짝 등장한 하 부회장은 약 1분 가량의 짧은 인사말을 마치고 자리를 떠났다.

하현회 부회장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성상우 기자]

하 부회장은 "통신업계로 와서 느낀 소감을 말하자면 통신산업이 굉장히 급변 중이라는 점"이라면서 "통신업체들이 기존 통신업의 관념에서 탈피해서 고객 니즈를 읽고 선제 대응하지 않는다면 업종에서의 생존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궁극적으로 1등을 하겠다는 것보단 요금제와 같이 고객이 정말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고객 만족을 드리는 방향을 추구할 것"이라며 "그러다 보면 어느 시점에선 LG유플러스가 자연스럽게 1등이 돼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swse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