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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연재된 '연애혁명' 158화에서 공주영이 왕자림 어머니에 사과하는 장면 <사진=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
'연애혁명' 공주영, 비어있는 줄 알았던 왕자림 집…부모와 맞닥뜨리다 "죄송합니다"
[뉴스핌=최원진 기자] '연애혁명' 공주영이 왕자림 부모를 만났다.
4일 연재된 네이버 목요 웹툰 '연애혁명' 158화에서 공주영은 왕자림의 초대로 집을 방문했다.
왕자림은 "우리 엄마 아빠 온대. 어디든 숨어"라고 말했고 공주영은 헐레벌떡 옷장 안으로 숨었다.
왕자림 어머니는 옷장을 열었고 공주영은 "죄송합니다"라며 무릎을 꿇었다.
이때 왕자림의 어머니는 "비 맞은 강아지 같아"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알고보니 이건 왕자림 부모의 치밀한 몰래카메라 작전이었던 것.
이어 공주영은 왕자림, 왕자림 부모와 함께 식사를 했다. 왕자림 어머니는 "너도 자림이가 첫 여자친구니?"라고 물었고 공주영은 "전에 사귄 적이 있긴 한데 저한텐 자림이가 첫사랑이자 마지막이에요. 정말 엄청 많이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연애혁명' 작가 232는 다음화 예고를 공개했다. 다음화에서 공주영은 "내 입장은 생각 안하냐?"라며 왕자림에 차갑게 대한다. 이어 왕자림은 "야 이진솔, 나랑 자리 좀 바꿔줘"라며 다른 자리에 앉는다. 이들의 연애전선에 적신호가 뜰 예정이다.
한편 '연애혁명'은 매주 수요일 밤에 연재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