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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밤에 연재된 '연애혁명' 143화에서 왕자림이 공주영의 손을 뿌리친 컷 <사진=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
[뉴스핌=최원진 기자] '연애혁명' 왕자림의 부끄러움이 도를 넘었다.
21일 연재된 네이버 목요 웹툰 '연애혁명' 143화 '완벽한 크리스마스 1편'에서는 왕자림과 공주영의 첫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 에피소드가 담겨졌다.
공주영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왕자림과 단 둘이 데이트 하길 원했다. 하지만 왕자림은 중학교 동창인 배지연과 더블 데이트를 하자고 했고 공주영은 실망했다.
공주영은 왕자림에 "자림가 쟤네랑 계속 놀거야? 걔네도 둘만 있고 싶지 않을까? 크리스마스 이브인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왕자림은 "먼저 놀자한 건 배지연이야"라고 차갑게 말하며 돌아섰다.
이때 공주영은 "그런데 자림아"라며 손을 잡았고 왕자림은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주영의 손을 뿌리치며 "아 뭐래 미쳤나. 아 잡지마. 쪽팔리게"라고 막말을 했다. 공주영은 '내가 창피한가'라며 속으로 생각했다.
한편 '연애혁명'은 매주 수요일 밤에 연재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