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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연기` 장수원 [사진=tvN `미생물` 방송캡처] |
2일 방송된 tvN 금요 드라마 ‘미생물’ 1화에서는 영어를 못하는 장그래(장수원)가 쏟아지는 외국 바이어 전화에 결국 안영이(장도연)에게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무실서 근무중이던 장그래는 러시아인의 전화를 받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그래(장수원)는 러시아 바이어의 말을 못 알아듣자 안영이(장도연)에게 전화를 대신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안영이(장도연)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결국 전화를 받고 문제를 해결했다. 이어 안영이(장도연)는 '스파시바'라는 단어가 적힌 쪽지를 장그래에게 주며 "오 과장에게 전달하세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겼다.
그러나 외국 거래처의 전화가 계속 이어지자 장그래(장수원)는 안영이(장도연)를 찾아 여성 탈의실과 여성 화장실까지 뒤지며 애타게 찾았다.
특히 는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며 아찔한 롱다리를 노출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또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미생`에서 강소라가 외국 바이어에게 보정 속옷을 판매하기 위해 직접 `엉덩이 뽕`을 사용해 보던 모습을 재연하며 강소라 못지않은 섹시미를 과시했다.
미생물 장도연 다리 노출에 네티즌은 "미생물 장도연 다리 노출, 역시 섹시 개그우먼" "미생물 장도연 다리 노출, 모델 뺨치네" "미생물 장도연 다리 노출, 환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