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상민 감독, 주희정 900경기 출전 기록 축하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삼성 이상민(42) 감독이 후배인 주희정(37·SK)의 프로통산 900경기 출전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이상민 감독은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주희정이 몸관리를 워낙 잘했다. 900경기를 뛰며 10경기만 빠진 것도 대단하다”고 주희정을 칭찬했다.
이어 이상민 감독은 “개인적으로 (주희정이) 1000경기까지 뛰었으면 좋겠다. 900경기 출전 기록도 아무도 못 깰 것”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주희정은 지난 22일 LG전에 출전하며 프로농구 최초로 9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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