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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자동차 생산 22.4% 급증…수출·내수도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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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지난 7월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이 신차효과에 힘입어 크게 증가했으며, 수출과 내수도 동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7월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완성차 생산량이 40만 9283대로 전년동기대비 22.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수출은 26만 6741대로 16.0% 늘었고 내수도 14만 6226대로 4.0% 증가했다.

우선 생산은 다수 업체의 하계휴가가 8월 초로 늦춰지면서 조업일수 증가와 본격적인 신차생산 돌입 등으로 20%이상 급증했다.

업체별로 보변 현대차(16만 5473대)는 LF쏘나타와 신형 제네시스의 지속적인 신차효과에 힘입어 8.3% 늘었으며, 기아차(16만 8574대)는 신형 카니발 출시효과로 36.1% 급증했다.

한국지엠(5만 1400대)은 지난해 7월 부분파업에 따른 기저효과로 47.5% 급증했으며, 쌍용차(1만 1406대)은 수출부진으로 1.7% 감소했다. 르노삼성(1만 1274대)은 내수와 수출의 동반상승으로 8.9% 증가했다.

7월 수출은 국산차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추가 관세인하 등으로 16%나 늘었다.

현대차는 지난해 주말 특근 미실시로 공급이 감소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1.9% 소폭 증가했으나, 기아는 프라이드, K3, K5, 쏘렌토R 등 주력차종 인기로 33.1%나 급증했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마티즈 등 경승용차와 트랙스 등 SUV 호조로 12.5% 증가했으며, 쌍용차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러시아 시장 침체로 13.2% 감소, 르노삼성는 QM5 수출호조로 26.7% 증가했다.

7월 내수는 여름 휴가철 특수와 맞물린 신차효과 등으로 완성차 5사 모두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 소비심리 약화, 수입차의 강세 속에서도 카니발 후속, 그랜저 디젤, SM5 디젤 등 신차출시로 전년동월비 4.0% 증가했다.

수입차 판매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독일브랜드를 앞세워 전년동월비 21.1%가 증가한 1만 8112대를 기록하며 월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자동차부품은 최대 수출국인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 호조 등으로 월간 부품 수출액 중 최고 실적인 24억 7000만달러를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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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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