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동반성장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양 기관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것이며,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으로 진행된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80여개 대기업의 동반성장 및 구매담당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동반성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의 내실화 및 확산과 그 결과를 합리적으로 평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반성장 관계자들간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진지한 토론과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공정위는 이날 토론 내용과 6월~10월 기간동안 동반성장협약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연말까지 동반성장협약 이행평가기준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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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