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김동연, 윤석열 '무죄 추정' 언급한 장동혁 직격..."한국 정치의 치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란 우두머리 추종하는 망상 세력, 국민 심판으로 영원히 추방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무기징역' 선고 후 여권 태도 강력 비판"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란죄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무죄 추정의 원칙'을 거론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란죄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무죄 추정의 원칙'을 거론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한국 정치의 치욕이자 불행"이라며 맹비난했다. [사진=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김동연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동혁 대표가 내란범 무기수 윤석열에 대해 '무죄 추정'을 운운하는 망언을 쏟아냈다. 한국 정치의 치욕이자 불행"이라며 보수 여권 지도부의 현실 인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글에서 사법부의 판단과 별개로 이미 국민적 심판이 시작되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법정과는 별개로 이제 곧 국민의 심판대가 세워진다"며 "내란도 망상이고 '윤 어게인'(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이나 정치적 재기)도 망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전날(19일)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당 지도부에서 무죄 추정의 원칙을 내세워 두둔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해 강력한 어조로 비판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사법적 문제를 넘어 한국 민주주의를 위협한 중대 범죄로 규정했다. 그는 "내란 우두머리 추종 세력, 망상에 빠진 극우 세력 모두 국민의 심판으로 영원히 추방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내란 세력과의 완전한 절연을 촉구했다.

그는 앞서 19일에도 윤 전 대통령의 무기징역 선고 직후 SNS를 통해 "피고인 윤석열의 무기징역은 첫 심판일 뿐"이라며 "앞으로 내란 세력에 대한 철저한 발본색원과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지사의 이번 발언은 최근 국민의힘 내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판결을 두고 '사법부의 판단을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과 '무죄 추정 원칙'을 내세우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풀이된다.

경기도 정가 관계자는 "김 지사가 부동산 범죄와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민생을 챙기는 동시에, 국가 근간을 흔든 내란죄에 대해서는 타협 없는 원칙론을 고수하며 차기 대권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선명히 드러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무기징역 판결을 두고 "논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줄곧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내란죄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위법하다는 점도 일관되게 지적해왔다"며 "이는 우리 당만의 입장도 아니고 다수 헌법학자들과 법률 전문가들의 주장"이라고 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