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기획예산처가 중장기 구조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협력체를 꾸리고, 산업 경쟁력과 인구 구조 변화 등 핵심 과제 발굴에 나선다.
기획처는 미래전략 과제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체를 구성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단기 현안 대응을 넘어 중장기 구조적 과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전략기획실을 신설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기획처는 민간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경제·사회가 직면한 5대 구조적 리스크 극복을 위한 과제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다.
5대 리스크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포함한 산업 경쟁력 강화 ▲인구 구조 변화 대응과 적응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2035 달성 ▲양극화 완화 ▲지역 균형 발전이다.
민관협력체는 27개 연구기관과 13개 대학 등 40개 기관에서 참여한 전문가 80여명으로 구성된다. 전문 분야별로 7개 분과를 운영하며, 추가 연구 필요성에 따라 구성은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회의에 참석한 강영규 기획처 미래전략기획실장은 "향후 단기 현안 대응 방안 외에, 중장기 구조적 도전과제에 대한 근본적인 정책방안 및 전략 마련이 긴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나라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모든 국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미래전략 마련에 동 민관협력체가 매진해야 한다"며 "그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는 등 소통 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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