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지원 강화
[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9일 태백시 가족센터에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  | 
| 강원랜드, 결혼이주여성 자립 지원 교육센터 개소.[사진=강원랜드] 2025.10.30 onemoregive@newspim.com | 
이 교육센터는 폐광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강원랜드 안녕마중' 사업의 일환으로, 음료 제조와 제과제빵 등 실습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균 태백부시장과 김익래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교육센터는 강원랜드와 태백시, 태백시 가족센터가 협력해 교육시설 구축 및 사업비 지원, 직원 재능기부 등을 통해 운영된다.
김익래 상임이사는 "이 교육센터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든든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문화가정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랜드 안녕마중'은 올해 희귀·난취성 질환 아동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총 1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