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인 3일부터 9일까지 동해·묵호항의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 |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 2023.09.11 onemoregive@newspim.com |
일반하역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휴무이며 기계하역은 업체별로 부분 운영한다. 긴급 수출입 화물은 휴무일에도 정상 하역을 지원한다.
이번 대책에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의 정상 운영과 예도선, 항만운송 업체의 대기조 편성으로 평상시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24시간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항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채균 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항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특별대책은 지역 산업계와 수출입 화주들의 원활한 물류 흐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