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발대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8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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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8일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부산진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의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BNK부산은행] 2025.07.08 dedanhi@newspim.com |
이번 행사에는 방성빈 부산은행장을 비롯해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강성주 진구노인복지관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7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주택 수리를 통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6월 사상구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사하구, 2월에는 해운대구, 4월에는 동래구로 확대되어 총 81가구와 8개 경로당의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부산진구의 이번 사업에서는 20세대의 가구에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노후한 시설을 수선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집은 삶의 시작이자 안식처이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은행은 지난 6월 부산지역 16개 구·군의 사회취약계층 총 2400세대와 장애인 그룹홈 32곳에 2억 원 상당의 선풍기 2500대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