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이디야 감사로...일신 상 사유로 물러나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석장 이디야커피 전 대표가 지난달 감사로 복귀한 지 약 3주 만에 사임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달 31일 이디야 감사직을 내려놨다. 지난달 21일 감사로 이디야에 복귀한 지 약 3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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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장 전 이디야 대표이사. [사진= 이디야커피] |
이 전 대표는 2022년 6월부터 문창기 이디야 회장과 공동대표를 맡아 해외 사업과 전략기획을 총괄했다. 이후 2023년 5월 말 약 1년 만에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표직을 내려놓은 지 약 1년 10개월 만인 지난달 감사로 이디야에 복귀했지만 결국 사임하게 된 것이다.
이디야 측은 이 전 대표의 감사직 사임에 대해 "일신 상의 사유"라고 밝혔다.
한편 이디야의 신임 감사는 이득홍씨가 선임됐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