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칩, 소보루딸기잼, 쑥쑥팥팥 3종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디야커피는 매장에서 직접 굽는 프리미엄 디저트 '뚱쿠키'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뚱쿠키는 두껍고 촉촉한 쿠키 반죽 속에 풍성한 필링을 담아낸 제품이다. 이디야커피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딩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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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디야커피] |
출시된 제품은 ▲초코칩 뚱쿠키 ▲소보루딸기잼 뚱쿠키 ▲쑥쑥팥팥 뚱쿠키 등 총 3종이다. 초코칩 뚱쿠키는 바삭한 쿠키 안에 진한 초코칩이 듬뿍 들어 있다. 소보루딸기잼 뚱쿠키는 고소한 소보루 토핑과 상큼한 딸기잼이 조화를 이루며, 쑥쑥팥팥 뚱쿠키는 쑥 반죽에 달콤한 팥 필링을 채웠다.
이번 '뚱쿠키' 3종은 매장에서 사전에 직접 굽고 진열하는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대비 기다리는 시간 없이, 빠르면 5분 이내에 갓 구운 뚱쿠키를 바로 픽업할 수 있다. 기존의 평균 대기시간이 10~15분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셈이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각종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뚱쿠키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플레이버를 이디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함께 디저트의 깊이를 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품질의 음료와 디저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