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라이더 링크 시티' 변신...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4월17일 10:39

최종수정 : 2025년04월17일 10:39

6억원 예산 투입, '루트 25' 등 라이더 편의시설 조성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생활권 단위 로컬 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더 링크 시티'라는 테마로 회인면을 지역 주민과 연결한 머무르는 장소로 변모시키려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포함,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라이더 편의시설 '루트 25', 아웃도어 장비 판매 'citi100', 장비 점검 '마굿간', 체류형 숙박 '라이드&스테이'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라이딩 코스 개발, 지역 연계 행사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최재형 보은 군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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