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오송산업단지 정중근린공원과 오창산업단지 각리근린공원에 각각 사계절 이용 가능한 물놀이장 겸용 놀이시설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송 정중근린공원에 19억 2100만원, 오창 각리근린공원에는 17억 2000만원을 투입해 각각 약 2000㎡ 규모로 놀이공간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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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 예상조감도. [사진=청주시] 2025.03.04 baek3413@newspim.com |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착공해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공원별 특색 있는 물놀이 조합 놀이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가족 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두 공원 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올여름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망골, 장전, 대농, 문암, 생명누리, 유기농단지)를 포함해 총 8개소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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