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곳 가맹점 참여…할인 등 다양한 혜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7일부터 다양한 관광지와 식음료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할인권 '창원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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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티켓 창원투어패스 안내문 [사진=창원시] 2025.02.27 |
창원투어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주요 관광지·음식점·카페·체험시설에서 무료입장, 할인 등이 제공되는 모바일 티켓이다. 9900원에 24시간 동안 마산·창원·진해 전역 20여 곳의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혜택으로는 ▲스파더스페이스(유산온천 무료 이용) ▲보타닉뮤지엄(무료입장) ▲카페 하이디(아메리카노+창원샌드 제공) ▲봄벚꽃마을(벚꽃 엽서 제공) ▲공간루덴스(에이드 2종 택1) 등이 제공된다.
구매는 네이버, 쿠팡, 야놀자, 여기어때, 마이리얼트립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모바일티켓은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발송되고, 현장에서 해당 티켓을 제시하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패스 출시가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가맹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