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지역 맞춤형 솔루션…김해의 미래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는 6개 기관과 김해 올시티 지역 대전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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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지역연계협력본부가 김해 올시티 지역 대전환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김해문화도시센터, 김해문화원,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환경운동연합, 김해민주시민교육연구회, 홀가분연구소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인제대 지역연계협력본부-김해문화원 협약체결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경구 김해문화원 사무국장, 김우락 김해문화원장, 송치욱 인제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 오정민 인제대 지역연계협력본부 연구교수 [사진=인제대학교] 2025.02.26 |
협약에는 김해문화도시센터, 김해문화원,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환경운동연합, 김해민주시민교육연구회, 홀가분연구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는 김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시 혁신을 목표로 시민 참여 중심의 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방식을 도입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실험적 해결 방안 도출, 도시 혁신 및 문화 활성화 사업 추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에 나선다.
이상협 지역연계협력본부장은 "인프라 확충이 아닌 시민의 자부심을 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김해를 살고 싶고 성장하는 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지난 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후 사업 2년 차를 맞아 지역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