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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쓰레기가 돈 된다' GFL...관세·딥시크 피난처,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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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매각으로 부채 축소
사모펀드 지분 '실마리'
상대적 저평가 매력

이 기사는 2월 7일 오후 1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중국 딥시크까지 금융시장에 굵직한 '쇼크'가 꼬리를 물면서 방어주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월가가 GFL 인바이런먼털(GFL)을 추천한다.

산업 폐기물부터 생활 쓰레기까지 각종 오물을 처리하는 업체가 거시경제 하강 사이클에도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지속하는 전형적인 방어주라는 논리다.

쓰레기라는 섹터가 대중의 관심이나 인기와 거리가 매우 멀지만 사회를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 산업 가운데 하나다.

특히 북미 지역 매출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면전과 무역전쟁의 충격이 절대적이고, 그 밖에 정치권 리스크나 인공지능(AI) 테마주의 하락 압박에 대해서도 강한 저항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방어주라고 해서 성장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GFL을 포함한 폐기물 업체들은 다양한 형태의 폐기물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쓰레기 매립지에서 재생 천연가스를 포집해 내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FL의 경우 특정 사업 부문의 매각 추진과 밸류에이션 저평가 매력까지 자체적인 주가 상승 촉매제가 작지 않다고 월가는 분석한다.

그린 포 라이프(Green For Life)의 머리글자를 의미하는 GFL은 2007년 설립한 업체로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GFL의 쓰레기 폐기 처리장 [사진=블룸버그]

캐나다와 미국을 거점으로 2만명 이상의 직원을 둔 업체는 각 가정부터 상업용 시설, 의료 시설, 주요 산업, 정부 기관까지 광범위한 시장에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이렉트 라인 인바이런먼털과 내셔널 웨이스트 서비스, 엔바이로 웨스트 등 3개 캐나다 업체의 합병으로 탄생한 GFL은 이후에도 크고 작은 합병을 통해 몸집을 확대했고, 캐너코드 제뉴어티를 포함한 투자은행(IB)들로부터 자금줄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했다.

미국 비즈니스는 지난 2016년 미시건 주에 소재한 라이조 인바이런먼트 서비스를 인수하면서 본격 착수했고, 이후에도 업체는 웨이스트 인더스트리스를 포함한 인수합병(M&A)을 통해 미국에서 존재감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했다.

GFL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GFL의 폐기물 처리 사업은 대부분 장기 계약을 통해 추진된다. 특정 지역의 가정용 쓰레기를 해당 지역의 정부와 10년 내외의 장기 계약을 맺고 처리하는 형태다. 특정 시설이나 기업과의 계약도 중장기 계약이 일반적이어서 경기 사이클에 따른 충격이 제한적이다.

최근 분기까지 GFL은 탄탄한 실적 향상을 나타냈다.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20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6.6% 늘어났고, 순이익은 1억1040만달러로 약 400%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37% 늘어나며 1억8300만달러로 집계됐다. 업체는 4분기 실적을 오는 2월24일 뉴욕증시 개장 전 공개할 예정이다.

뉴욕증시에서 거래되는 업체의 주가는 2월6일(현지시각) 46.01달러로 거래를 종료, 2025년 초 이후 3% 선에서 상승했다. 최근 1년 주가 상승폭은 30.34%로 나타났고, 5년 상승률은 170%에 달했다.

미국 금융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웨이스트 커넥션(WCN)과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 리퍼블릭 서비스(RSG) 등 해당 섹터의 업체들은 배당금 재투자를 전제로 지난 3년 사이 평균 59%의 수익률을 올렸다. 같은 기간 S&P500 지수의 총 수익률인 40%를 훌쩍 웃도는 성적이다.

반면 GFL은 같은 기간 39%의 총 수익률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했다. 폐기물 섹터에서 유일하게 벤치마크를 밑돌았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 상대적인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다.

배런스는 한 가지 근거로 GFL이 보유한 대규모 부채 문제의 해결 가능성을 제시한다. 업체의 2025~2032년 만기 도래하는 부채 규모는 66억달러에 이른다. 2025년 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 차감 전 이익) 전망치의 4배에 이르는 수치다.

일반적으로 S&P500 지수에 편입된 산업재 섹터 기업의 부채 비율은 2배를 넘지 않는다. 폐기물 처리 섹터의 업체들 역시 EBITDA 대비 부채 비율이 2~3배로 파악됐다.

높은 부채 비율은 오히려 GFL의 전략이었다. 2020년 뉴욕증시에 상장하기 앞서 업체의 대주주는 사모펀드 업체 BC 파트너스였다. 지금도 BC 파트너스는 GFL 지분 약 24%를 보유중이다. 이 역시 투자자들 사이에 부정적인 대목으로 해석됐다. 통상 사모펀드 업체들은 상장 주식을 장기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대규모 물량을 손에 쥔 BC 파트너스가 매물을 쏟아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

두 가지 고질적인 악재는 2025년 1월 GFL이 유해 폐기물 처리 서비스 사업 부문을 아폴로에 매각하기로 합의하면서 해소됐다고 배런스는 강조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는 아폴로에 해당 사업 부문을 43억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된다. 또 매각 후 12억달러 가량의 소규모 지분을 유지할 예정이다.

GFL은 매각 대금으로 27억달러의 부채를 상환하고, 16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가는 자사주 매입이 BC 파트너스의 지분을 매입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프레스 엘거 매니지먼트의 브랜던 가이슬러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보고서에서 "GFL이 유해 폐기물 처리 서비스 사업을 현재 기업 가치보다 프리미엄을 얹어 매각하는 셈"이라며 "기존의 전통적인 폐기물 처리 사업이 이익률이나 자본 집약도, 잉여현금흐름(FCF) 창출 측면에서 훨씬 가치가 크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유리한 딜"이라고 전했다.

매각을 추진하는 환경 서비스 비즈니스는 2025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16~18배의 밸류에이션에 거래될 예정이다. 정확한 밸류에이션은 투자자들이 간접 비용을 어떻게 책정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따라 GFL의 기존 폐기물 처리 사업은 2025년 예상 EBITDA를 기준으로 13배의 주가수익률(PER)에 거래되는 결과가 초래된다. 이는 경쟁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을 16배를 상당폭 밑도는 수치다.

시장 전문가들은 환경 서비스 사업 부문의 매각 후에 GFL이 경쟁 업체에 비해 저평가될 이유가 없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부채 규모가 현격하게 축소되는 데다 사모펀드 업체의 지분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해소되기 때문. 아폴로에 매각되는 환경 서비스 부문의 지분 12억달러를 유지하는 대목에 대해서도 월가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중장기 실적 전망도 '장밋빛'이다. 투자은행(IB) 업계는 GFL이 앞으로 3년간 연평균 6%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이익률이 2%포인트 상승하는 시나리오를 점친다.

캐나다의 투자은행(IB) CIBC는 보고서를 내고 "GFL의 향후 이익률이 폐기물 처리 업계 빅3로 꼽히는 리퍼블릭 서비스와 웨이스트 커넥션,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에 비해 크게 상승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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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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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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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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