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신임 원내대표 12일 선출…내일부터 후보 접수 시작

기사입력 : 2024년12월09일 17:12

최종수정 : 2024년12월09일 17: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국안정화TF도 발족…위원장은 與 이양수 의원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원내대표직을 오는 12일 선출하기로 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의원총회 후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09 leehs@newspim.com

곽 수석대변인은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 당헌당규상 선출일로부터 2일 전에 접수를 받아야 한다"며 "오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공고를 하고 내일 오전 9시부터 후보 접수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후보자가 여러 명 등록할시 실제 표결을 할지, 그 중에서 의원총회 추대 방식으로 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의 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새로운 원내대표 선출까지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정했다.

또 국민의힘은 비상계엄 사태 수습 방안과 관련 정국 안정·국정 지원·당내 법령 검토 위한 태스크포스(TF)도 구성했다. 이 중 정국 안정 관련 TF는 위원장으로 이양수 의원이, 위원으로는 정희용·김소희·박수민·서지영·안상훈 의원이 참여한다.

이양수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임기 단축 문제를 논의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TF 목표가 정국의 조기 안정이기에 주제에 여러 가지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또 그는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 시한이나 하야와 관련해서 "제한 없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