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삼성월렛과 함께 국내 최초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시대를 연 다날이 삼성월렛 휴대폰결제 이용자를 위한 최대 40% 즉시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월렛은 기존 삼성페이 기능이 통합된 앱 지갑 플랫폼으로, 국내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을 주도하는 결제수단이다. 다날은 삼성월렛에 2019년부터 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해 결제수단 다양화 및 이용 편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삼성월렛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세븐일레븐,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국내 5대 편의점과 달콤커피, 이디야커피, 네이처리퍼블릭 등 7만여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날, 삼성월렛 휴대폰결제 이용자 대상 할인 이벤트 진행. [사진=다날] |
다날 관계자는 "삼성월렛 휴대폰결제는 신용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해 많은 이용자들이 애용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편의 기능, 이용처를 늘림으로써 결제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삼성월렛 휴대폰결제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KT 이용고객은 2000원, SKT(GS25 한정) 이용자는 1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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