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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대혼란'··"美 증시 30~55% 올라 조정기 진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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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오른 미국, '기간 조정' 불가피 분석
한국 증시는 1년 8개월 수익률 가장 낮아 '억울'
한 템포 쉬어갈 때…주식 외 부동산 채권 관심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글로벌 증시가 블랙 먼데이 이후 이틀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고점 논란은 여전하다. 미국의 대선 결과가 나올 11월까지는 박스권 장세를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추가 폭락 가능성도 작지만 7월 고점을 돌파할 만큼의 에너지도 부족하다는 게 중론이다.

◆ 너무 많이 오른 미국 주식…기간 조정 불가피

미국 주식의 가장 큰 악재는 그동안 너무 많이 올랐다는 점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7개 기업들의 주가는 지난 1년8개월 간 거침없이 상승해 왔다.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아무리 훌륭한 주식이라도 계속해서 상승만 하기는 어렵다.

 

이번 대폭락이 있기 전까지 미국 빅테크 7개 종목들의 상승률은 엄청났다. 지난 2022년말의 주가와 비교해 2024년 7월 최고가로 상승률을 따져보면 애플 84%, 마이크로소프트 97%, 엔비디아 840%, 알파벳A(구글) 118%, 아마존 139%, 메타(페이스북) 255%, 테슬라 120%다.

반면 주가가 정점이었던 2024년 7월 최고점에서 8월6일 종가기준 하락률은 애플 -13%, 마이크로소프트 -15%, 엔비디아 -26%, 알파벳A(구글) -18%, 아마존 -19%, 메타(페이스북) -9%, 테슬라 -26% 수준이다. 조정 폭이 크지만 아직 대세 하락이라 보기는 어렵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올 2분기 실적 결과는 평이했다. 하지만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이 기대보다 낮았다는 사실에 투자자들의 실망감은 크다. 올해는 인공지능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의 주가 조정은 자연스럽다.

또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워런 버핏의 현금 보유 증가,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우려 등 악재가 산재 돼 있다. 2024년 11월의 미국 대선 결과도 변수다. 여러가지 요인으로 볼 때 증시는 2024년 11월 대선 전까지 박스권 안에서의 기간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한국 증시는 억울…지난 1년 8개월 수익률 가장 낮아

반면 한국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의 동반 폭락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 폭락 전에도 한국 증시의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기 때문이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2022년말부터 현재까지 1년 8개월 간 15% 상승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의 상승률도 고작 10%에 그쳤다.

반면 지난 1년 8개월 간 일본 니케이225 지수는 34%, 대만 자취안 지수는 51%, 미국 S&P500 지수는 36%, 미국 나스닥 지수는 56% 폭등했다. 한국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허탈할 수 밖에 없는 결과다.

한국 증시가 부진한 이유는 특정 몇 개 섹터 외에는 글로벌 경쟁력이 낮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산업, 현대차로 대표되는 자동차 산업, LG에너지솔루션으로 대표되는 배터리 산업 등 일부 산업으로의 쏠림 현상이 심하다.

이 중 반도체 분야는 최근 업황이 확연히 살아났다. 하지만 AI거품론으로 엔비디아가 조정 받으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배터리산업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인한 과잉생산 문제에 직면해 있다. 자동차 산업은 현재는 좋지만 경기침체가 현실화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 외 평범한 일반 기업들의 성장성은 눈에 띄게 낮아지고 있다. 또 한국기업들은 과거와 달리 새로운 산업에 대한 경쟁력이 약하다. 최신 글로벌 트렌드는 IT플랫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자율주행, 로봇기술 등인데 한국기업들은 이 핵심분야에 대한 기술경쟁력이 낮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규모의 경제'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질주하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점점 더 밀리고 있다. 미국이 자유무역을 부정하고 보호무역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것도 수출 중심인 한국기업에는 불리한 요인이다.

또 다른 장벽은 철저한 승자독식 현상이다. 이제 한국 1등으로는 부족하다. 글로벌 1등이 모든 걸 다 가져간다. 그런 측면에서 미국 빅테크 기업과 한국 기업 간의 격차가 점점 더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게 문제다. 소수의 미국 빅테크 기업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너무 막대해졌다.

이런 이유로 한국 주식시장은 다른 나라에 비해 수익률이 부진한 상황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금융투자세'마저 도입될 위기다. 정치권에서조차 한국 증시의 회복을 방해하고 있다.

◆ 투자자들 한 템포 쉬어갈 때…주식 외 자산에도 관심 가져야

미국 증시는 그 동안 너무 많이 오른 게 악재다. 다시 7월 고점을 회복하기에는 에너지가 약하다. 하반기에는 숨 고르기를 위한 '기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1월의 미국 대선 결과도 변수다.

한국 증시는 점점 더 낮아지는 기업 경쟁력과 '금융투자세' 도입 등의 불안 요인이 겹쳐 좀처럼 힘을 못 쓰고 있다. '금융투자세'가 향후 어떻게 결론 날지에 따라 한국 증시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금융시장의 화두는 경기침체와 금리 인하다. 결국 시기의 문제일 뿐 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주식은 선제적으로 이미 상당히 오른 상태다. 향후에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경우 주식 외에 미국과 한국의 장기채권도 수혜를 보게 된다. 또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부동산 시장도 다시 살아나는 시그널이 강하다.

이미 시장은 움직이고 있다. 부동산 가격, 채권 가격, 리츠 가격이 모두 상승세로 돌아섰다. 또 금리인하 전망으로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시장의 거대한 변화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선제적으로 많이 오른 주식 외에도 부동산이나 채권 시장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할 때다.

longin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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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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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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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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