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최근 의대정원 정부 방침에 따른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보건의료체계가 흔들리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보건소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시민들의 건강권이 위협받지 않도록 해당 부서에서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4.03.04 baek3413@newspim.com |
이어 "이번 주면 43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치게 된다"며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각 소관 부서에서는 신속하게 추진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달에는 무심천 벚꽃이 만개를 하고 그에 따라 푸드트럭 축제, 청주시 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며 "시민 분들이 벚꽃을 즐기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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