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전문] (상) 이재명 대통령 2026년 신년사 "대도약 원년 만들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든 분야 대대적인 도약·성장 반드시 이뤄내겠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새해 첫 날인 1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정부를 믿고, 함께 위기의 파도를 건너 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부터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2026년 신년사'를 통해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나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은 우리 모두에게 걱정과 불안을 이겨낸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다"며 "내란으로 무너진 나라를 복구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신속한 추경,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소비심리는 7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고, 경제성장률 또한 상승 추세"라며 "주식시장은 코스피 4000을 돌파했고 수출은 연간 7000억 달러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회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새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 대통령이 2026년 병오년 새해 첫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신년사를 하면서 "대한민국 대도약, 결국 국민이 합니다"라며 힘찬 파이팅 제스처를 하고 있다. [사진=신년사 유튜브]

다음은 이 대통령의 2026년 신년사 전문 일부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정부를 믿고, 함께 위기의 파도를 건너 주신
우리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부터 전합니다.

허물을 벗고 다시 태어나는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은
우리 모두에게 걱정과 불안을 이겨낸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습니다.
내란으로 무너진 나라를 복구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했습니다.

신속한 추경,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소비심리는 7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고,
경제성장률 또한 상승 추세입니다.

주식시장은 코스피 4000을 돌파했고
수출은 연간 7000억 달러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려 섞인 좌절이 기대 섞인 전망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어렵게 확보한 GPU 26만 장, 150조 원에 달하는 국민성장펀드,
여야가 합의한 'AI시대의 첫 예산안'은
첨단산업과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뒷받침할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와 '국익 중심 실용 외교'는
성장과 도약을 향한 우리의 지평을 크게 넓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2026년이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의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오직 국민만 믿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신년사 유튜브]

특히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로 우리 경제를 짓누르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핵 추진 잠수함 건조부터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까지,
르네상스를 맞이한 우리 한미동맹이
경제 부흥의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희망적인 변화는 '빛의 혁명'으로 입증된
주권자의 집단지성이 국정 운영의 중심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국민추천제, 국민사서함, 타운홀미팅부터 국무회의와 업무보고의 생중계까지,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일상으로 만들고,
국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혁신을 앞으로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자랑스러운 국민 여러분,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무너진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겨우 출발선에 섰을 뿐입니다.
남들보다 늦은 만큼 이제 더 빠르게 달려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6년 새해, 국민주권 정부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올 한 해를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해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대대적인 도약과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발표했다. 이 대통령이 신년사를 마치고 국민에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년사 유튜브]

대도약을 통한 성장의 과실은 특정 소수가 독식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편법과 불공정을 확실히 없애고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도 매진하겠습니다.

국가만 부강하고 국민은 가난한 것이 아니라
국가가 성장하는 만큼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나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성장하는 대도약을 이뤄내겠습니다.

대도약의 유일한 기준은 오직 '국민의 삶'입니다.

우리 국민의 인내와 노력이 담긴 '회복의 시간'을 넘어,
본격적인 '결실의 시간'을 열어젖히겠습니다.
국민들께서 '작년보다 나은 올해'를 삶 속에서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어둠을 물리친 K-민주주의의 찬란한 빛이
국민의 일상 속까지 따스하게 스며들 수 있도록 만들어 내겠습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표정이 더 밝아지는 나라,
대한민국 위상에 걸맞은 삶의 질을 누리는 그런 나라를 향해,
더욱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pc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갤럭시 S26 시리즈 15만원 인상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 3월 출시 7개월 만에 올랐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이동통신사에 해당 시리즈의 변경된 가격을 통보했고 이날 삼성닷컴에도 가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가격을 출시 약 7개월 만에 인상했다. [사진=뉴스핌] 대부분 모델은 기존보다 14만9600원이 올랐다.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000원에서 140만3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000원에서 160만1600원으로 각각 14만96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는 기존 254만5400원에서 27만6100원 인상해 282만1500원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것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한 뒤 기존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아이폰 에어 1TB는 219만원에서 50만원 비싼 269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고용량 제품일수록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1 16:00
사진
"앤스로픽, 11월 중순 상장 추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에 맞먹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AI 안전 논란과 신규 상장 시장의 부진이 변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9일 주간부터 공모 마케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전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려는 일정이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서도, 늦어도 연내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8000억~2조 달러 수준이 적정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내용도 공개됐다. 앤스로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2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83억 달러에서 다섯 배가량 불어났다.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상당 기간 앞서 나갔으나 최근 오픈AI의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의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AI 안전 문제도 부담이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의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감시의 눈길이 두 회사에 쏠려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새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IPO 계획을 미뤘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6-10-02 03: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