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고객 중 구독 해지 고객까지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추석을 맞아 B tv 고객에게 애플TV+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추석을 맞아 B tv 고객에게 애플TV+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
애플TV+는 업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2월 5일까지 애플TV 앱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기반 B tv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애플TV+ 신규 가입자에게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애플TV+를 이전에 가입했지만 지금 구독 중이 아닌 고객도 이번 혜택으로 3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로 변경을 원하거나 신규로 B tv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애플TV+에서는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파친코'를 포함한 한국 콘텐츠뿐만 아니라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와 '배드 시스터즈', '포 올 맨카인드', '어둠의 나날', '더 모닝 쇼' 등 웰메이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넥스트 IPTV 담당은 "올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 혜택을 준비했다"며 "애플TV+는 물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좋은 혜택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