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준위특별법' 제정 대국민 심층토론회
[서울·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고준위 특별법 대국민 심층 토론회'에서 손병복 원전 소재 행정협의회 회장(울진군수)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손 군수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인 원자력발전을 위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 문제는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국가적 사안이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에 필요한 고준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심층토론회는 원전 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와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가 공동 마련했으며 원전지역 5개 지자체장, 주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울진군]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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