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에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낮 기온이 36도를 웃돌면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지역 경로당을 찾아 폭염피해 예방 행동요령을 직접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 사전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
김 군수는 2일 읍․면별 경로당을 순회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과 함께 무더위쉼터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는 경로당 역할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예방수칙' 등을 직접 안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가 2일 읍․면별 경로당을 순회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과 함께 무더위쉼터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는 경로당 역할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예방수칙' 등을 직접 안내하고 있다.[사진=의성군]2023.08.02 nulcheon@newspim.com |
김 군수는 "어르신들이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책을 세워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폭염 대비 보호를 강화를 위해 △폭염 특보 발효 시 비상 근무 실시 △비상 연락망 구축을 통한 응급상황 대비 △생활지원사의 독거노인 일일 안전 확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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