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오는 8월부터 3개월 동안 민간 공익재단인 함께일하는재단과 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체험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등을 연다. 먼저 오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로드샵에서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연다. 오는 10월4일부터 11월3일까지는 건국대 커먼그라운드 마켓홀에서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연다.
오는 7월4일까지 '오래오래 함께 가게'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품 판매 약 50개팀, 체험 서비스 약 10개팀을 모집한다. 행사 참여 소상공인과 소기업에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판매 경로 지원과 제품 판매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기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 2023.06.2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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