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공공청사를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 연구회는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및 지역 상생 토대를 마련하고 공공청사 지역 거점기능을 활용해 원도심 활성화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원인 윤양수 의장, 육상래 부의장, 유은희 의원, 김선옥 의원, 오은규 의원, 류수열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소속 김동섭 대전대학교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총 4개월 간 진행된다.
유은희 원도심 활성화 연구회 대표의원은 "우리 지역 현안 과제 중에서 원도심 활성화의 중요성이 특히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중구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정책을 발굴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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