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3년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에 바바그룹 문인식 회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인식 회장은 조성면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섬유 업계 혁신 경영자로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문인식 바바그룹 회장 [사진=보성군] 2023.04.12 ojg2340@newspim.com |
내 고장 인재 육성 장학금과 초․중․고등학교 발전 기금 및 급식비 지원과 고향 어르신 경로 위안 잔치, 따뜻한 방한복 나눔, 사랑 씨앗 운동 실천, 모범 납세 등을 실천했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는 29일 '제46회 보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보성군민의 상'을 수여한다.
보성군은 1977년도부터 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해 자랑스러운 보성인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총 66명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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