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31일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 함께 '쿠키런: 킹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지난 20일 외자판호를 발급받은 쿠키런: 킹덤이 중국 게임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의 합작 퍼블리싱을 통해 본격적인 현지 시장 진출에 나선다"며 "현지 유저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며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작년 기준으로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가 2억 명을 돌파했다. 특히 쿠키런: 킹덤은 지난해 10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브시스터즈가 중국 게임사 '창유', '텐센트 게임즈'와 함께 '쿠키런: 킹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또한 쿠키런: 킹덤은 국내 구글·애플·원스토어 마켓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고, 미국 애플 스토어 인기 게임 2위와 매출 3위, 일본 애플·구글 인기 게임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주요 국가 게임 순위를 석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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