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와 데브시스터즈는 게임 유저 기부 플랫폼 스마일기브를 통해 200여 명의 소외계층 영유아들에게 기초양육물품을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일기브에서 진행된 입양대기아동 돌봄 지원 기부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는 데브시스터즈가 제작한 대표 게임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OST 전곡을 담은 '컴플릿 컬렉션' 피지컬 앨범 패키지 판매 수익금 일부와 데브시스터즈의 매칭기부, 스마일기브 플랫폼 사용자들의 모금액으로 조성됐으며, 전액 후원기관인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 측은 "이번 스마일기브 기부캠페인은 게임사, 유저, 기부 플랫폼이 힘을 모아 소외계층 영유아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데브시스터즈가 그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며 성사됐다"고 전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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