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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즐기던 디저트 전문 브랜드...라인업 강화 예정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PC삼립은 프리미엄 전통 디저트 브랜드 '대한과자점'을 론칭하고 '조청 모약과'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과자점'은 우리 고유의 전통 디저트를 다루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과거 선조들이 즐기던 다양한 전통 디저트의 매력을 담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젊은 세대들에게도 익숙한 약과를 재조명한 '조청 모약과'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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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PC삼립] |
'조청 모약과'는 우리밀과 우리찹쌀로 만든 숙성 반죽에 국산조청, 참기름, 계피가루, 생강분말을 넣어 고소하며 달콤한 풍미를 더했다. 특히 18mm가량 도톰하게 튀겨낸 약과를 조청이 깊게 스며들 수 있도록 즙청(약과에 꿀이나 조청을 발라 재우는 것) 공정을 대폭 늘려 약과를 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달콤한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MZ세대에게 약과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차별화된 프리미엄 약과 제품을 선보였다"며 "조청 모약과 선물세트도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향후 대한제과점 브랜드의 전통 디저트 라인을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