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면세점·리조트 제휴 혜택 새롭게 선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올해 첫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웨딩 페어의 테마는 'From the Beginning to the End(웨딩 준비의 처음과 끝을 함께)'로, 럭셔리 상품군에 대한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먼저 '롯데웨딩멤버스'를 대표하는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에 명품, 뷰티 등 20여개의 럭셔리 브랜드가 새롭게 참여한다.
'웨딩마일리지'는 롯데웨딩멤버스 가입 후 9개월간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는 리워드 제도다.
이번 웨딩페어에는 총 60여 개 기존 참여 브랜드 외 신혼부부들의 명품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프라다', '생로랑', 로저비비에'가 새롭게 참여한다.
'샤넬', '디올', '설화수', '에스티로더'와 같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도 추가했다.
또 '삼성전자', 'LG전자' 구매 시 결제 카드에 따라 롯데상품권 증정 및 웨딩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혼수뿐 아니라 백화점 밖에서도 롯데웨딩멤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외부 제휴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이 오는 28일까지 'BMW' 자동차를 구매하면, 기존에 유료로 제공되던 'BMW 에어포트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내외부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적극 활용해 롯데백화점만의 특별한 웨딩 혜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