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10원 경쟁 속 '팬덤 구축' 들어간 롯데마트,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마트·홈플러스 최저가 경쟁 속 몸사리기
비용 효율화 통해 수익구조 유지하기 위한 전략
충성고객 겨냥 멤버십 올해 공식 론칭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마트가 고물가 속에서도 최저가 경쟁에 올인하지 않겠다는 전략을 내세워 이목이 집중된다. '10원 전쟁'에 사활을 걸기 보단, 충성고객 확보에 전념하겠다는 전략이다. 

1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해 신설한 물가안정 TF(테스크포스)의 '프라이싱팀'을 올해도 운영한다. 프라이싱팀은 상품 특성에 따른 가격 변경 등을 예측해 판매가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사진=롯데쇼핑]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팀이긴 하지만, 최저가를 보장하진 않는다. 일부 상품을 최저가로 내세우기보단 인기 상품 가격을 저렴한 수준으로 관리해 장바구니 전체 물가를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최저가 경쟁에 매진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이마트는 다음달 3일 분기별로 수요가 높은 상품을 선정해 최저가에 판매하는 '더 리미티드' 상품을 론칭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3사 중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운영 중이다.

이처럼 롯데마트가 경쟁사와 달리 최저가 경쟁에 목매지 않는 이유는 수익성 개선에 몰두하고 있는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따른 것이다.

강 대표는 올 초 내부 직원들에게 업무 비용 효율을 높이겠다며 반값 한우와 같은 기존에 대형마트가 해오던 할인 마케팅보다는 개인화 서비스를 통한 충성고객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력, 점포 구조조정을 통해 이룬 흑자를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롯데마트는 2021년 1~3분기 누적 기준 14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1년 만인 2022년 1~3분기 기준 420억원의 흑자를 냈다.

강 대표는 할인전단 등 불특정 다수를 향한 마케팅을 지양하고, 충성고객에게 마케팅 비용을 집중해 흑자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지난해 하반기 롯데마트 전용 포인트 멤버십인 '스노우포인트'를 시범 운영했다. 스노우포인트는 구매 횟수에 따라 적립률이 높아지는 멤버십이다. 올해 공식 론칭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년 내내 유지하기 어려운 최저가 정책보단 많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가격 정책을 가져가고 있다"며 "올해는 이런 가격 정책에 충성고객 마케팅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