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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영유아 발달 우려"...서울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내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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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다니는 영유아 33%가 발달 어려움
무료 상담부터 발달검사, 치료 연계까지 지원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낸 아이들의 전반적인 발달 지연 우려에 따라 선제적으로 관련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내년 상반기에 개소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앞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코로나19 시기를 겪은 만0세~5세 542명을 대상으로 '포스트코로나 영유아 발달실태 조사(2022년 5월~11월)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인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야외 체육수업을 하고 있다. 2019.05.03 kilroy023@newspim.com

◆ 영유아 33%, 발달에 어려움 겪어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내는 아이들이 전반적인 상호작용과 사회활동 부족으로 인하여 언어, 정서, 인지, 사회성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발달이 지연될 환경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했다.

실태조사 결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총 456명)의 33%(152명)는 현재 발달에 어려움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야 정상발달 아동은 52% 내외(237명)였다.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발달 향상이 필요한 아동은 15%(67명)로 나타났다.

가정양육 영유아(총 86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언어발달 검사에서는 정상발달 59명(69%), 약간지체 12명(14%), 언어발달지체 15명(17%) 순으로, 3명 중 1명이 언어발달이 지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내년 상반기 개소

서울시는 실태조사에 그치지 않고, 영유아 발달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내년 3월 동작구 대방동 소재 '스페이스 살림 2층'에 개소 예정이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상태를 염려하는 가정에 무료 초기 상담부터 발달검사,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시설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건강힐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전문 검사자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가정에서 미처 인지하지 못한 발달지연 아동을 선별해 지원한다. 검사결과 발달 지연 진단 및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전문 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 지원사업 연계하는 등 개별 아동에 맞춤 지원방향을 제시한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금번 영유아 발달에 대한 첫 실태조사를 통해,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영유아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검토 중"이라며 "서울시는 이러한 발달 지연을 염려하는 엄마‧아빠의 걱정을 덜고, 발달 지연 영유아를 돕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내년 개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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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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