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선착순...13일 공청회 지정토론자도 공모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지난 3월 개관한 예술의전당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석 희망자와 지정 토론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3일 세종예술의전당 3층 다목적연습실에서 개최할 예정인 이번 공청회는 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성과와 함께 미래를 열어갈 상생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공청회 참가단 모집 홍보물[사진=세종시문화재단]2022.11.25 goongeen@newspim.com |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내달 8일까지 문화재단이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 30명을 선정하고 지정 토론자로 나설 시민과 예술가 4명을 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참석을 못하는 시민들의 의견도 받을 예정인데 내용은 예술의전당에 기대하는 바와 공연예술 생태계가 자리잡기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한 것으로 공청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김종률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지역예술인 의견이 예술의전당 운영정책에 반영됨으로써 지역의 상생발전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