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과 '문브레이커(Moonbreaker)'를 공개한다.
8일 크래프톤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서 대표 게임인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언노운 월즈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래프톤의 전시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4 부스)에 마련됐다.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 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올해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지스타 2022' 크래프톤 전시 부스 모습.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은 ▲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 ▲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생생한 게임 소개 토크쇼 ▲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와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ANA)'의 영상 공개 등 전시 부스 내 무대 위에서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크래프톤은 유튜브 크래프톤 TV 채널을 통해 지스타 행사를 생중계하고, 이달 17일 열리는 지스타 컨퍼런스 '지콘(G-CON)'에서는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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