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위메이드, '지스타 2022'서 신작 '나이트 크로우·레전드 오브 이미르'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22년11월08일 14:09

최종수정 : 2022년11월08일 14:0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신작 게임 '나이트 크로우(Night Crows)'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최초 공개한다.

8일 위메이드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2에 참가해 신작 게임 2종과 블록체인 '위믹스' 생태계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올해 지스타 전시 콘셉트를 'Life is Game'으로 정하고, 부스를 게임 체험존과 스테이지로 구분했다.

'지스타 2022' 위메이드 전시 부스 모습. [사진=위메이드]

체험존에서는 매드엔진이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와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비롯해 블록체인 게임들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 ▲ 라이프앱 탱글드(Tangled)와 스니커즈(SNKRZ) ▲ 메타버스 플랫폼 베이글(Bagel) 등 블록체인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스테이지에서는 신작 2종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총괄 프로듀셔들이 직접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위메이드는 B2B관에 30 부스를 확보해 기업 간 비즈니스도 이어간다.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IP 사업을 비롯해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사업 및 투자 논의를 진행하고, 신작 개발 현황 등도 설명할 방침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달 18일 열리는 'G-CON X IGC 컨퍼런스' 키노트 연사로 나서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표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석환 위메이드 퍼블릭체인부문장은 전날(17일) G-CON X IGC 컨퍼런스에서 '위메이드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서원일 위메이드 사업개발부문 서원일 전무는 개발사를 대상으로 위믹스 생태계와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성과, 향후 방향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달 10일 '위메이드X지스타2022 특설 페이지'를 열고, 지스타 2022 출품작을 비롯해 위믹스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소개할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