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SK가스 11월 kg당 30원 인하
국내 LPG가격 7개월 동결 및 인하
국제 가격 및 환율 등 고려 조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11월 국내 LPG가격이 kg당 30원 인하됐다. 7개월 연속 LPG가격이 동결되거나 인하되는 모습이다.
E1은 국제 LPG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30원/kg 내린다고 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겨울철 난방용 가스에 붙는 관세를 한시적으로 0%까지 내린다. 기획재정부는 28일 할당관세 확대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기재부는 난방용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유가스(LPG)에 대해 내년 3월 말까지 할당관세 0%를 적용할 방침이다. 사진은 28일 서울 시내 주택가 도시가스 계량기 모습. 2022.10.28 mironj19@newspim.com |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365.8원, 산업용은 1372.4원이 된다.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612.68원/kg (941.81원/ℓ)이 됐다.
국내 LPG가격은 지난 5월부터 인상되지 않고 있다. 국내 LPG가격은 지난 5~6월 동결된 후 7월 42~44원 내렸다. 이어 8월 20원, 9월 70원 각각 내린 뒤 10월에는 동결된 바 있다.
아울러 SK가스도 이달부터 국내 LPG가격을 kg당 30원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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